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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끌리는 이력서를 쓰는 법 (3) (feat. 경단녀의 실전 이력서 가이드 / 이력서 양식)




앞선 포스팅에서

이력서의 중요성과

이력서를 쓰는 것에 대한 고민과 오해,

그리고 이력서를 쓸 때

쓰지 말아야 할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끌리는 이력서를 쓰는 팁과

실전 가이드에 대한 내용을 준비해 보았습니다.


경력 단절 여성이라도,

재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분들에게도,

실직적인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준비해 보았으니, 잘 따라와주세요.


첨부 해 드리는 이력서 양식으로

연습삼아 따라해 보시는 것도 좋을거예요.




이력서는 경력 단절 여성에게도 꼭 필요하다



재취업을 준비하거나 구직을 준비하신다면

이력서는 필수 요소입니다.


본격적으로 쓰기에 앞서 준비되어야 할 내용은

바로 '내가 누구인가' '어떤일을 하고싶은가'

에 대해 어느정도 그림이 그려지고

정리가 되어 있으면 좋아요.


만약 정리가 되지 않은 상태라고 해도

이력서를 쓰면서 차근차근 

나에 대해 그림을 그려나간다고 생각하고

퍼스널 브랜딩을 담은 이력서를 쓴다고

시작하시면 됩니다.



혹시,

'지금 바로 취업할 건 아니예요.'

'차차 준비하려구요.'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라면

더더욱 이력서 쓰기를 지금 해보세요.


나에 대한 그림이 분명해 지면서

내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서도

뚜렷해 질 거예요.


이력서는 보통 취업을 하기위해

'기업에 나를 보여주는 장표'이기도 하지만

경력단절 여성에게는 또 다른 의미의

'세상에 나를 보여주는 장표'가 된다는 

의미로도 볼 수 있기에

더더욱 경력단절여성에게 이력서는 중요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정리한 이력서를 가지고 있으면

생각지도 못한 기회가 생겼을 때

바로 기회를 잡을 수도 있기에

미리 준비를 해 두는 것은

여러모로 의미가 있는 일입니다.





STEP1.

이력서 쓰기 전에,

브레인 스토밍 먼저 !


칸칸이 채워야 하는 이력서를 

작성하기 앞서

먼저 빈 종이를 꺼내 브레인 스토밍을 

하는 과정을 거치는 것은 중요합니다.


빈 종이에 자유롭게 자신의 경험에 대해 적어보세요.

시간 순서대로 어떤 프로젝트에 참여했는지,

어떤 경험과 이력을 쌓았는지 나열해 보기도 하고,

생각나는 활동이나 프로그램, 자격증을 이수한

경험이 있다면 자유롭게 적어보는 거예요.


이 때 중요한 것은 최대한 

자유롭고 편안하게 작성하는 것입니다.


이 내용을 모두 이력서에 포함시킬 것이라는

마음은 내려놓고, 최대한 나라는 사람에 대해

내가 경험한 이력에 대해 펼쳐보는 작업입니다.


이렇게 자유로운 브레인스토밍이 끝났다면

이제는 주제별 / 직무별로 묶어 보는 

작업을 해 보는 것입니다.


내가 하고싶은 직무와 연관된 경험들을

어떻게 연관시키고 조합하여 묶을 것인지,

어떤 내용을 넣고 어떤 내용을 뺄 것인지를

정리하는 과정을 거쳐야 해요.



내가 만약 채용 담당자라면?

'어떤 이력과 경험이 매력적으로 보일까?'

'어떤 것을 중요하게 생각할까?'

를 생각하며 정리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채용 담당자의 입장에서 생각 했을 때,

혹은 어떠한 직무나 주제에 대해 써내려 갈 때

중요하지 않거나,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

경험이 있다면 과감하게 제외하는 것도

깔끔한 이력서를 쓰는 팁입니다.




STEP2.

나를 표현할 수 있는

이력서 양식 고르기 


예전의 이력서는 딱딱하고 정형화 되어있는

양식을 사용하였지만

요즘은 자유양식을 허용한 곳이 많습니다.


정해진 양식이 있다면

그 양식에 맞게 작성하되

내용은 '나만의 색깔'을 잘 드러내는

단어와 이력을 쓰는 것이 중요하겠지요.


자유양식을 쓰게 된다면

나를 더 나답게 표현할 수 있는

개성있는 이력서 양식을 사용해 보세요.


채용 담당자의 입장에서도

수많은 이력서들 중 개성있는 이력서가

눈에 들어오는 것은 당연하겠지요.


개성있는 이력서 양식이란 어떤 양식일까요?


  • 나의 이력을 부각시킬 수 있는 양식

  • 나의 프로필이 한눈에 정리 될 수 있는 양식

  • 5줄 내외의 자기소개를 쓸 수 있는 양식

  • 시각적인 요소로 나의 경력을 일목요연하게 표현할 수 있는 양식

  • 자신이 실제 활용가능한 보유기술을 쓸 수 있는 양식

  • 직무 관련있는 경력만을 포함한 경력타임라인이 있는 양식

  • 디자인과 폰트가 깔끔하고 가독성이 좋은 양식



이런 양식을 만들거나 찾기가 어렵다구요?

요즘은 <캔바>, <미리캔버스> 등 

다양한 디자인을 제공하는 사이트에서도

원하는 양식을 찾을 수 있어요.


그래도 양식 찾기가 어렵다면,

제가 첨부해 드린 양식을 사용해 보세요!


양식 보러가기



STEP3.

이력서 제목 정하기


채용담당자의 입장에서

이력서를 볼 때 가장 먼저 보는 부분은 어디일까요?

바로 '제목' 입니다.


'이력서에도 제목이 있나요?'

라고 생각하실 수 있을 텐데요,


예전의 이력서는 <이력서>가 제목이죠.

하지만 요즘은 이력서에도 제목을 쓴다는 사실.

물론 쓰지 않고 이력서 그대로 써도 되지만

제목 없는 이력서는 눈에 잘 들어오지 않겠죠?


이력서에도 나를 한단어, 또는 한 줄로 표현할 수 있는

메세지를 담아 제목을 달아보세요.


자신을 잘 표현할 수 있는

문장을 한 줄로 어필해 주세요.

진행했던 프로젝트나 경험했던 이력과

일관성을 가지고 스토리를 만들어

하나의 제목을 붙여도 좋겠지요.


그렇다고 너무 일반적인 사실을 적거나

지루한 내용, 직업 또는 직무와 관련 없는

내용을 적는 것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STEP4.

프로필은 간단하고 명료하게


프로필은 나에 대해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항목을 쓰는 칸이예요.

이력서에 프로필을 포함할 내용은

개인적인 인적사항 정도인데요,


  • 사진 (정면으로 잘 나온 환한 사진)

  • 성명 (한글 / 한자 / 영문)

  • 연락처 (휴대폰번호)

  • 이메일주소

  • 주소 (전체 주소 또는 '00구' 까지)

  • 참고링크 (개인 웹사이트, SNS 등 나를 어필할 수 있는 링크가 있다면 첨부하면 좋겠죠)




STEP5.

간단한 자기소개는

심플하면서도 강력하게


대부분 자기소개서는 따로 제출을 하겠지만

자기소개서보다 먼저 보는 것이 바로 이력서입니다.

그렇기에 이력서에 간단하고 강력한

자기소개를 3줄-5줄 정도 표현해 두면

인상에 남을 수 있겠죠?


이 때 쓰는 자기소개서는

장황하고 일반적인 내용이 아니라

나의 이력과 경험, 프로젝트를

스토리로 표현했을 때의 핵심 메세지와

내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강점을 어필하면 좋습니다.





STEP6.

경력 타임라인은

잘 정돈된 형태로


경력이나 타임라인을 적을 때의 핵심은

'직무와 관련있는' 것을 적어야 한다는 것이예요.

빽빽한 글씨로 가득 채워진 이력서는

벌써부터 지루하고 막막한 느낌을 줄 테니까요.


경력, 타임라인을 작성할 때의 팁


  • 최신 -> 과거 순으로 작성

  • 프로젝트라면 회사명, 부서, 포지션, 기간, 업무, 결과 등을 포함하여 작성

  • 프로젝트 내에서 나의 역할과 업무를 작성

  • 프로젝트 결과가 좋지 않은 항목은 과감하게 삭제

  • 언뜻 보기엔 경력과 연관이 없는 경력이라도 연관지을 수 있는 성과나 스토리 라인이 있다면 함께 작성


* 만약 쓸만한 경력이 많지 않다면 워크어스에서 만들어보세요!


경력이 단절되어 한동안 쓸만한 경력이 없다면

워크어스에서 다양한 경력을 쌓을 수 있는

프로젝트와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니

워크어스를 활용하며 커리어를 준비해 나갈수 있어요.



STEP7.

다른 사람이 되어

이력서를 읽어보자


이력서를 잘 정돈해서 썼다면

이제는 피드백을 할 차례입니다.


전문가에게 피드백을 받으면 좋겠지만

그럴 수 없다면 

내가 채용 담당자의 관점에서 읽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기본적으로 디자인, 컬러, 여백 등이 깔끔한지

가독성이 좋은지를 보고

세부적으로 문장을 보며 문법이나 띄어쓰기가

틀린 것은 없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문법이나 띄어쓰기가 걱정된다면

맞춤법 서비스를 활용해도 좋겠지요.



STEP8.

이메일로 이력서를 제출한다면

이메일 제목 부터 신경쓰기 !


요즘은 이력서를 이메일로 많이 제출합니다.

이메일로 이력서를 보낼 때,

사소하지만 주의해야 할 사항이

바로 이메일 제목 인데요.


이메일 제목에 <이력서>라고 보내기 보다는

00기업 _00부서 _ 지원자 000(이름) 

의 형식으로 쓰면 보는 이의 입장에서도

깔끔하고 정돈된 느낌을 줍니다.


이메일 제목만 보고도

'이 사람이 정돈이 잘 되어있구나'

'일을 잘 하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 수 있겠지요.



그리고 메일을 보내면서

가장 중요한 첨부파일 <이력서>를

첨부하지 않는 경우도 종종 보게 됩니다.


이메일을 전송하기 전에 반드시

<이력서>를 첨부파일로 잘 넣었는지

확인해야겠지요.





이력서 쓰기 잘 연습하셔서

성공적인 커리어의 발판이 되기를 응원하고 희망합니다!


당신의 가능성을 기회로 바꾸어

여성들의 커리어를 돕는 워크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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