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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끌리는 이력서 쓰는 법(2) (feat. 이렇게 쓰지 마세요)





이력서가 정말 중요할까요?

취업을 하기 위해서는 당연히 거쳐야 하는 관문이

바로 이력서를 제출하는 것입니다.


지원자의 입장에서는 일반적인 구직 준비 기간에

기업이나 직무 분석에 많은 에너지를 쏟고

자기소개서 작성에도 열정과 시간을 들이는 반면

이력서 작성에는 많은 시간을 들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력서 작성은 간단히 한 후

후속전형을 준비하는 단계로 넘어가기도 하죠.


하지만 평가자의 입장에서는

가장 먼저 이력서를 보게 되고

지원자가 인재상에 적합한지를

1차적으로 판단 한 후,

이 단계를 통과해야지만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자기소개서 또는

후속전형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게 됩니다.


그렇기에, 좋은 이력서를 작성하는 것은

채용자의 관점에서 중요하며

지원자도 이를 인지하고 

작성하는 데 공을 들여야 합니다.




깔끔하고 성공적인 이력서 쓰는 법을

알아보기에 앞서,

절대 하지 말아야 할 실수,

쓰지 말아야 할 것들은 

어떤 것이 있는 지를 알아보겠습니다.








1.개인적인 역사의 나열은 NO


우리가 이력서를 작성할 때

가장 많이 하는 실수 중 하나는

바로 내가 겪은 경험, 일들을

하나하나 나열하는 것입니다.


무슨 말일까요?


시간 순으로

보여주는 것은 중요하지만

지원하는 직무와 관련이 없는

이력까지 모두 다 나열하는 것은

오히려 마이너스 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경험이 많이 필요한 직무라면

경험한 것들을 주제별로 묶어서 

보기 좋게 정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전문적인 직무에 지원하는 것이라면

그 직무와 관련된 경력들을 중심으로

정리해야 합니다.


이력서는 절대

나의 역사의 기록이 아닙니다.







2.신뢰 없는 이력은 NO


강점이나 장점을 쓰는 칸이 있습니다.

이 때, 신뢰 없는 또는 증명할 수 없는 강점을

화려한 수식어를 사용하여 쓰는 것은 금물입니다.


예를 들어

강점에 '영어 회화에 자신 있음' 

이라고 쓰고 싶다면

영어 회화를 잘 한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는 증빙 자료나 자격증,

신뢰할 수 있는 경험, 대외 활동 등을

함께 기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화려한 미사여구를 쓰기 보다는

솔직하고 담백하게 쓰는 것이

보기에도 편안하고 신뢰감을 줄 수 있습니다.







3.브랜딩 없는 자기소개는 NO


기본적으로 프로필과

(이름, 연락처, 주소, 이메일주소 등)

간단한 자기소개, 학력, 경력 타임라인,

보유기술, 자격증, 경력(프로젝트)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얼핏 보면 이력서는 '사실만을 나열한 서류 '

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이 사실을 근거로 '나는 어떤 사람입니다'

라는 퍼스널브랜딩을 드러낼 수 있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학력에 전공을 '디자인'이라고 썼는데

보유 기술이나 자격증, 경력 등에

'디자인'에 관련된 경험이 없고

다른 경험이 있다면 왜 그런 경험을 하게 되었는지

이유와 서사를 보여줄 수 있는 

짧은 자기소개가 들어가 준다면

하나의 퍼스널 브랜딩을 완성하는

스토리라인이 만들어 질 수 있습니다.


그런데 학력-경력-기술 등이

연결고리가 없이 뚝 뚝 끊어지는 느낌이라면

그래서 '이 사람은 뭐하는 사람이지?'

하는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간단하게 보이지만

사실 이력서는 나를 요약해서 보여주는

자기 소개서이자 경력 소개서, 

포트폴리오와도 같은 중요한 서류입니다.






오늘은 이력서 잘 쓰기 위해

쓰지 말아야 할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다음 포스팅에서는

'끌리는 이력서를 쓰는 법' 시리즈 3편으로

실전으로 작성하는 가이드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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